
과연 우리는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? (2)
과연 우리는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? I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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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우리는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? II
한여름 더위에도, 음침하고 서늘한 그곳. 하루가 마다하고 개들이 사라지고 또 채워지던 지옥 같던 전남개농장
이틀 동안의 치열한 설득과 대치 끝에, 마침내 전 개체 소유권 포기를 받아냈습니다.
위액트는 치료와 돌봄이 시급한 아이들을 우선으로 긴급 구조했습니다. 푹푹 빠지는 진흙 속에서 몸도 성치 않은 채 여섯 생명을 품고 있던 위액트레임
뜬장에 갇혀 눈도 못 맞추고 벌벌 떨기만 하던 위액트뽀뽀
안충이 눈을 가득 채워 제대로 뜨지도 못하고 시한부 삶을 견디던 위액트구리 까지. 총 9마리의 생명을 먼저 품에 안았습니다.
그리고 남은 아이들 역시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(@humaneworldkorea) 에서 전원 안전히 구조를 마쳤습니다.
누군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개고기가 되었을 생명들. 이들이 나간 자리에 또 다른 생명이 채워지며 끊임없이 비명이 이어졌을 지옥.
개식용 종식법 전면 시행까지 남은 유예기간은 단 4개월. 위액트는 더 이상 “먹히기 위해” 태어나고 죽어가는 생명이 없기를 바랍니다.
언제까지 아이들을 지옥에서 꺼내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.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구조가 필요 없는 세상입니다.
위액트는 이제 , 개농장 구조를 그만 가고 싶습니다 . 위액트와 함께 이 지옥을 끝내주세요.